[포인트경제]
태광산업 본사 전경
태광산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12곳에 납품대금 53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지급일이 10월 12일까지인 대금을 사전에 모두 지급 완료했다.
이번 조치는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태광산업은 2020년 추석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어음 대신 전액 현금 지급 방식을 유지하며, 이번 추석까지 누적 조기 지급 금액은 1043억 원에 이른다.
또한 태광산업은 2020년부터 신한은행과 상생대출 협약을 체결해 정기예금 이자를 재원으로 중소 협력사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76개 협력사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다.
2021년부터는 서울·경기·울산·부산에 위치한 회사 건물 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월 200만 원 한도 내 임대료의 30%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황의 구조적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협력사들도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상생 차원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