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신권 뽑아야지"…추석 전 화폐 순발행 4.4조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명절엔 신권 뽑아야지"…추석 전 화폐 순발행 4.4조원

이데일리 2025-10-02 12:00:00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금융기간에 공급한 화폐가 4조 4000억원 규모로 4년 만에 최대치로 집계됐다. 긴 연휴와 금리 하락으로 화폐 보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화폐 공급 실적이 늘었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 추석에 공급될 화폐가 쌓여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2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추석 연휴 전 10영업일 동안 한은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것)는 4조 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715억원(17.9%) 증가했다.

이 기간 발행액은 4조 7321억원, 환수액은 3078억원이었다. 작년과 비교해 연휴 기간이 5일에서 7일로 늘어난데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화폐 보유 수요의 증가 등으로 발행액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추석 전 순발행액으로는 2021년 4조 8000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화폐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있었다.

한은 관계자는 “연휴 자체도 길지만, 연휴 바로 다음날인 10일이 금요일이어서 바로 주말로 이어지기 때문에 긴 휴일을 앞두고 화폐를 확보해두려는 수요가 강한 것 같다”며 “최근 3개월을 보면 화폐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어났는데,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화폐 보유 수요가 강해지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상 금리 인하기에는 예·적금 등 금융기간에 돈을 예치해 둘 유인이 떨어지면서 화폐 환수액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