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장원영·제니 향한 공개 러브콜…“수발 꼭 들어보고 싶다” 폭소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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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장원영·제니 향한 공개 러브콜…“수발 꼭 들어보고 싶다” 폭소 (비서진)

스포츠동아 2025-10-02 11:4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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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SBS 새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제작발표회에서 장원영·제니 등 걸그룹 멤버들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리얼 로드 토크쇼 ‘비서진’은 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배우 김광규가 SBS 새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 제작발표회에서 장원영·제니 등 걸그룹 멤버들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스타들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리얼 로드 토크쇼 ‘비서진’은 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배우 김광규가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 기자간담회에서 걸그룹 멤버들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김정욱 PD와 이서진, 김광규가 참석했다. 이날 이서진은 “게스트 섭외와 관련해서 김광규 씨가 늘 걸그룹 얘기를 한다. 특히 장원영 얘기를 매일 할 정도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김광규는 “꼭 걸그룹만 원하는 건 아니다. 시청자들이 원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한 것”이라며 진땀 해명을 했지만, 곧바로 “젊은 친구들이 춤추는 걸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나도 젊어지는 것 같다. 사실은 장원영, 제니 같은 스타들의 수발을 꼭 한 번 들어보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갓세븐, 동방신기, H.O.T. 같은 보이그룹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김광규의 ‘걸그룹 러브콜’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스타들의 하루를 밀착 케어하는 리얼 로드 토크쇼다. 냉철하고 까칠하지만 디테일한 케어를 선보일 이서진과, 친근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김광규가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발산하며 스타들의 숨겨진 민낯을 끌어낼 예정이다.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개그우먼 이수지를 시작으로 배우 선우용여, 엄지원, 장기용, 안은진 등이 출연해 각기 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이서진은 “선우용여 선배님은 평소와 똑같았는데, 김광규 씨를 많이 혼내고 나를 예뻐해주셔서 좋았다”며 웃음을 더했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은 오는 3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양주연 기자 juy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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