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자생한방병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인수위에 사무실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건강보험 정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은 비공식이 아닌 정상적인 임대차 계약으로, 현재 계약서도 보관 중"이라며 "인수위로부터 두 달간 총 1100만 원(부가세 포함)의 임대료를 받고 지하 일부를 대여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당시 시세대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세무 신고까지 마쳤다"며 "거래 규모가 1100만 원에 불과한데 건강보험 혜택과 연결하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특검이 외부 건물을 단기 임대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구조인데, 비공식 사무실이라거나 특혜라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병원 측은 "자생한방병원과 관계사는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홍보비를 정상 집행했고, 회계에도 투명하게 반영했다"며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병원 측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병원과 임직원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허위 보도에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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