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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7%로, 2주 전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34%로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60대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으나, 18~29세와 70대 이상에서는 긍정·부정 평가가 비슷했다.
국정 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55%,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37%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2%,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3%, 태도 유보는 30%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의 유엔 총회 대북정책 ‘체제 존중 및 흡수통일 배제’에 공감하는 비율은 56%, 공감하지 않는 비율은 33%였다. 30~60대에서는 과반이 공감했으나, 18~29세에서는 공감하지 않음이 가장 높았다.
미국과의 관세협상 기조와 관련해 ‘관세율을 낮추지 못하더라도 우리 경제 사정상 현금성 직접 투자는 적절치 않다’는 응답이 55%로, ‘미국 요구에 맞춰 현금성 직접투자를 하더라도 관세율을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는 29%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40~60대와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민주당 소속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조치에 대해서는 ‘중대 현안 의혹 해소 차원에서 필요했다’가 43%, ‘사법권 독립 침해 과도한 조치’가 41%로 비슷했다. 무당층에서는 과도한 조치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양극화 현상에 대해서는 ‘수도권과 지방 격차’(89%)를 가장 심각하게 인식했으며, 이어 ‘빈부 격차’(85%), ‘디지털 정보 격차’(71%), ‘교육 수준 격차’(70%) 순으로 평가됐다.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반대 응답은 63%로, 찬성(32%)을 크게 앞섰다.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가 과반을 차지했으며, 60대 이상에서는 70% 이상으로 특히 높았다. 직업별로는 주부, 자영업자, 블루칼라 직업군에서 반대 의견이 많았다.
올해 추석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행복감이나 기대가 크다’는 응답이 14%, ‘부담이나 염려가 크다’는 응답은 37%, ‘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다’는 응답은 47%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5.6%이며,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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