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北 무인기 침투 의혹' 합참 장성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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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北 무인기 침투 의혹' 합참 장성 재소환

모두서치 2025-10-02 11:2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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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2일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과 관련해 당시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했던 장성을 다시 소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정상진 전 합참 합동작전과장(육군 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준장은 지난해 10~11월 합참 작전본부에서 근무하며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의 지시를 수행했다.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과 함께 무인기 침투 작전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지난 7월 정 준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특검은 당시 합참 관계자들을 상대로 '무인기 작전은 합법적으로 진행됐다'는 이 전 본부장의 주장을 따져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 전 본부장은 현재 피의자로 전환된 상태다. 특검은 이날 조사에서 그간 수사를 통해 확보한 내용들을 교차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지난해 10~11월 드론작전사령부가 평양 등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작전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인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이승오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이 공모했는지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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