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추석 연휴 통신품질 이상無…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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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추석 연휴 통신품질 이상無…집중 관리

프라임경제 2025-10-02 11:2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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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기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와 SK오앤에스 엔지니어가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통신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 SK텔레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응 인력도 대폭 강화해 연휴 기간 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추석 연휴를 대비해 전국 주요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등을 중심으로 5G·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도 강화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한 사전 품질점검과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고객들이 이동전화로 가족 간 안부를 손쉽게 나눌 수 있도록 3~9일에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외여행 고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은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외 중계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 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KT(030200)는 인파 밀집 지역 통신망과 해외 로밍 트래픽 안정운용 체계를 구축한다.

추석인사·선물택배를 사칭한 스미싱과 대규모 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 공격 대비 실시간 감시와 차단을 강화한다.

가을태풍 발생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경우 재해상황실을 개설해 비상복구체계 즉시 가동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서울역 인근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한다.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KTX 역사·버스터미널·공항 등에 있는 5G·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

명절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 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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