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긴 추석 연휴 대비 민생·안전 총력…'건설현장 점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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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긴 추석 연휴 대비 민생·안전 총력…'건설현장 점검도 강화'

뉴스로드 2025-10-02 11:19:28 신고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시흥시청 전경/사진=시흥시

 

[뉴스로드] 시흥시는 올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도 나섰다.

시는 10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행정, 물가, 연료, 성묘, 위생, 환경, 청소, 상수도, 교통, 보건의료, 가축전염병 등 11개 반 99명으로 구성해 민생 전반을 관리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 24시간 재난상황실 가동 생활폐기물 사전 집중 수거 응급환자 대응을 위한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저소득층 명절 꾸러미 지원 등 촘촘한 민생·안전망을 가동한다. , 성묘객 증가가 예상되는 정왕공설묘지에는 분산 성묘를 유도하고 현장 정비 및 교통 안내 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열었다./사진=시흥시
지난 9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열었다./사진=시흥시

 

앞서 시는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9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법정 안전조치 준수, 대형장비 배치, 위험성 평가 강화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 강조됐으며, 가을철 잦은 강풍으로 인한 추락사고 예방 대책도 논의됐다.

시는 10월 중 박 부시장이 직접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승삼 부시장은 현장 안전은 계획부터 시공, 관리 전 과정에서 책임 있는 실행이 핵심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중대재해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민생 안정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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