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역 인재의 도내 정착을 위해 30명에게 '토박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해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30명으로 1인당 1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평균 학점 B 이상인 자 등이다.
성적과 생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10∼16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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