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동안 혼자 훈련했어요”…첼시 공개 저격! ‘뮌헨 데뷔골’ 잭슨, “집에 온 기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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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동안 혼자 훈련했어요”…첼시 공개 저격! ‘뮌헨 데뷔골’ 잭슨, “집에 온 기분” 소감

인터풋볼 2025-10-02 1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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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니콜라 잭슨이 바이에른 뮌헨 데뷔골을 터트린 뒤 의미심장한 소감을 전했다.

뮌헨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키프로스 콜로시에 위치한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파포스를 만나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잭슨이 뮌헨 데뷔골을 터트렸다. 뮌헨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31분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진을 흔든 뒤 중앙으로 패스를 보냈다. 이를 잭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경기 후 잭슨은 “쉽지 않았지만 우리는 아주 좋은 경기를 했다. 열심히 뛰었다. 이 구단에서 내 첫 골을 넣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잭슨은 “난 여전히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 왜냐하면 두 달 동안 경기를 뛰지 않았고 혼자 훈련했기 때문이다. 난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난 여기서 매우 행복하다. 모두가 날 정말 잘 환영해 줬다. 집에 온 기분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두고 보겠다”라고 밝혔다.

잭슨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뮌헨에 임대 신분으로 합류했다. 다만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다. 첼시는 원래 잭슨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했다가, 리암 델랍이 부상을 당하자 잭슨의 임대 이적을 막았다.

첼시의 돌발 행동에 잭슨이 크게 분노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결국 첼시는 잭슨이 아닌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난 마르크 기우를 조기 복귀시켰다. 잭슨은 예상대로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잭슨은 일정 경기를 소화하면 뮌헨으로 완전 이적하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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