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대검 등 14개 기관 합동회의…"정보공유 강화, '원팀' 돼달라"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2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의 경호·안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전날 열었다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국가정보원과 외교부,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합동참모본부, 방첩사령부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경호 대책 수립·시행 및 기관 간 협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장인 황인권 경호처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위상과 안보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대책 마련과 대응 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관별 지휘·협조·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는 등 '원팀'이 돼 달라"며 "'K-APEC'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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