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차이나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시비옹테크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단식 16강전에서 에마 나바로(17위·미국)에게 1-2(4-6 6-4 0-6)로 졌다.
시비옹테크는 그동안 나바로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뒀고, 한 세트에 3게임 이상 내준 적도 없을 정도로 맞대결 우위를 보였으나 이날은 실책 70개를 쏟아내며 무너졌다.
시비옹테크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나바로가 8강에 오르면서 제시카 페굴라(7위·미국)와 '금수저 맞대결'이 성사됐다.
페굴라와 나바로는 부모의 재산이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한 선수들이다.
페굴라의 아버지 테리 페굴라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올해 전 세계 부자 순위 418위, 순자산 76억달러(약 10조6천억원)에 이르고, 나바로의 부친 벤 나바로는 부자 순위 751위, 순자산 48억달러나 된다.
페굴라와 나바로 상대 전적은 2전 전승으로 페굴라가 우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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