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지가 되어버린 파딱입니다..
41mm
두께 13.8(글래스포함)
무브: 메타스 인하우스 무브(신형 무브) cosc
파워리저브 70시간 (개1사1기)
이런 사기같은 스펙을 갖고 있고 얼굴이 조온나 이쁩니다. 안 살 이유가 없어요.. ㄹㅇ
접사샷을 보면 마감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롤렉스랑 비교하면 조금 떨어지네요. 롤렉스는 그세 500만원~800만원의 값의 마감을 보여주는데(1000만원대는 그세가 압도적으로 좋음.)
튜더의 경우 약간 거친 마감이 들어가있네요.
브슬의 경우는 진짜 제가 핸들링을 해본 시계 중 탑인거같네요. 브슬만큼은 롤렉스랑 동급이거나 약간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부드럽고 쥬빌레라 착용감이 너무 좋아요. 다이버인데 이렇게 착용감이 좋은건 처음입니다.
(섭마보다 좋아요)
전체적으로 만듬새는 정말 좋은 편인데 좀 짜치는게
왜 이런 싸구려같게 마감을 해놨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신랄하게 말하면 솔직히 중국 저가 알1ㄹ발에서 볼수있는 마감으로 생각되는데... 빛 받으면 그냥 대충 브러쉬로 밀어서 만들어버린 느낌이랄까... 그 외에는 정말 만족합니다.
그리고 노린건지 아닌지 모르겠는 장미 문양..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다이얼에 장미모양을 없앴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있는게 더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밸런스를 크게 망치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 튜더지가 되서 행복하다.
무브먼트 : 4/5점 (80시간이 아니라서)
마감 : 3.5점 (롤렉스보단 못 해서)
시계 디자인 : GOAT
착용감(쥬빌레) : 4.5/5점 (롤렉스 젬티 쥬빌레가 더 좋습니다.)
이상 튜더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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