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앳홈은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누디트 서울숲에서 열린 토크쇼 ‘Shift Talk: 미닉스, 김치 생활을 말하다’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닉스의 신제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 출시를 기념해 대상의 김치 명가 ‘종가’와 협업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90명의 고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는 이정훈 대상 브랜드그룹장과 김충재 작가, 나주영 미닉스 사업부 리드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김치 소비 행태와 시장 트렌드의 변화 △슬림형 김치냉장고 개발 과정과 차별화 요소 △주거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 등을 주제로 1시간 넘게 대화를 이어갔다.
미닉스는 1~2인 가구 증가, 소형 주거공간 확산, 간편식 문화 확산 등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해 39L 용량의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정밀한 온도 제어와 콤팩트한 설계로 김치 본연의 맛을 지켜주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작은 주방에서도 미식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현장에서이정훈 대상 브랜드그룹장은 “김치 소비량은 줄고 있지만 포장김치 판매는 늘고 있으며, 이는 소용량·신선 김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더 시프트’를 통해 김치를 즐기는 방식과 인식도 새롭게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영 미닉스 사업부 리드 역시 “소비자와 함께 생활 방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김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시프트’를 통해 새로운 김치 식문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닉스는 이번 토크쇼를 시작으로 대상 종가와의 협업을 프로모션으로 확대하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새로운 김치 생활 제안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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