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중국 스매시 단식 16강 이어 여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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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 중국 스매시 단식 16강 이어 여복 8강 진출

모두서치 2025-10-02 09:3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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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나가사키 미유(일본)와 함께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복식 8강에 진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지난 1일(한국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종게만-친유쉬안(중국) 조와의 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3-1(8-11 11-8 11-9 11-2) 역전승을 거뒀다.

같은 날 신유빈은 여자단식 32강에서 소피아 폴카노바(오스트리아)를 3-0(11-4 11-4 14-12)으로 완파했다.

신유빈은 한국 시간으로 2일 오후 12시 왕만위-콰이만(중국) 조와 여자복식 8강, 오후 2시20분 콰이만과 여자단식 16강을 치른다.

올해 초 전지희의 은퇴 이후 신유빈은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마사회), 두호이켐(홍콩) 등과 여자복식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 신유빈은 나가사키와 처음 호흡을 맞춰 정상에 도전한다.

1게임은 8-8까지 팽팽한 흐름 끝에 종게만-친유쉬안이 가져갔다.

신유빈-나가사키는 2게임 5-6 상황 5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공세를 몰아쳐 세트 스코어 동점을 이뤘다.

3게임에선 10-5부터 10-9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침착히 마지막 점수를 뽑아 역전에 성공했다.

신유빈-나가사키는 패색이 짙어진 종게만-친유쉬안에 9점 차로 4게임을 가져오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남자단식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마나브 타카르(인도)를 꺾고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

주천희(삼성생명)는 신유빈과 마찬가지로 여자단식 16강, 여자복식 8강에 안착했다. 복식 파트너는 하야타 히나(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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