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추석 연휴에 가축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동물병원 당번제를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관내 동물병원들이 하루씩 당번을 맡아 응급상황에 처한 가축을 진료하는 방식이다.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훈식 군수는 "가축 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연휴 기간 가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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