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약 두 달간의 핵심설비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이번 정기보수를 통해 원료 다변화를 위한 원유정제설비 개선과 친환경 원료 투입 증대를 위한 촉매 교체작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지속 가능 항공유(SAF)의 원료인 폐식용유 투입을 위한 촉매 교체 및 시설 보완을 완료했으며,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로 주목받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투입량 확대를 위한 저장시설 건설도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화토탈은 기존 정유 공정에 폐식용유를 투입하는 방식의 SAF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친환경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초경질유 등 다양한 원료를 도입해 고부가 에너지 제품 생산을 늘리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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