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美 POA 미팅서 신사업 구상···세노바메이트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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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 POA 미팅서 신사업 구상···세노바메이트 성장세 지속

이뉴스투데이 2025-10-02 0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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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2025 플랜 오브 액션(POA)’ 미팅을 개최했다. [사진=SK바이오팜]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2025 플랜 오브 액션(POA)’ 미팅을 개최했다. [사진=SK바이오팜]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2025 플랜 오브 액션(POA)’ 미팅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POA 미팅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현장 인력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동기를 고취하는 행사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XCOPRI) 출시 직후부터 매년 하반기 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연초의 내셔널 세일즈 미팅(NSM)과 더불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누적 처방 환자 수 17만명 돌파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실적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현장 발표에서 이동훈 사장은 방사성의약품(RPT),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신규 모달리티와 두 번째 상업화 제품 도입 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세일즈 인력뿐 아니라 본사 직원들도 합류해 미국 법인과 직접 교류하며 전략 이해를 넓히고 조직 결속을 강화했다.

이동훈 사장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CEO 발표에서 “SK바이오팜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모든 법인과 부서가 하나의 팀(One Team)으로 협력해 더 큰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팜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다. 세노바메이트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현지 영업망을 활용한 신제품 도입 및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을 추진, 미국 시장 내 사업 성장을 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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