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이자 방송인 김연정(35)과 프로 야구 선수 하주석(31·한화 이글스)이 결혼한다.
지난 1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연정과 하주석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최근 하주석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김연정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주석의 결혼 소식은 같은 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중계를 통해 알려졌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하주석이 4회 초 타석에 들어서자 "시즌 후 결혼식이 있다"고 언급했고 이후 예비 신부가 김연정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1990년생인 김연정은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1994년생인 하주석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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