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GS더프레시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이력제’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전국 매장에서 고등어, 멸치, 미역 등 6종 수산물 이력제 상품으로 공개한다. GS더프레시는 제주 지역 갈치도 포함해 제주 어가 매출 증대 및 판로 확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고등어의 경우 자반고등어, 구이용, 조림용, 필렛 등 품목별로 준비했다.
GS더프레시에 따르면 수산물 이력제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유통단계별 정보를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다. 포장이나 용기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조회 가능하다.
GS더프레시는 지난 18일 GS더프레시 관악점에서 해양수산부와 수산물이력제 체험 행사를 약 4시간 운영했다. 당시 3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GS더프레시는 추석 연휴 맞이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5일까지 황태·건오징어·멸치 등 전 품목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국산 손질오징어 특3마리, 완도전복 특대 3마리, 국산 참조기 5마리도 준비됐다.
또 국산흰다리새우, 노르웨이생연어, 갑오징어·바다장어볶음 등 손질된 필렛 및 구이·탕·볶음이 포함된 ‘간편 수산물’을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영광 GS더프레시 수산팀장은 “어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진을 위해 국산 수산물 이력제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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