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게 된 의식의 흐름
오렌지 소르베를 만들자 > 이것만 하면 심심하니까 판나코타 위에 올리자 > 아이스크림이 오렌지 색이라 덴지가 떠오른다 > 최근에 본 레제편 후유증 + 제인도를 잘 듣고 있으니까 레제 덴지의 상징색과 제인도반 파편을 데코요소로 넣자
여기서 판나코타란 이탈리아식 푸딩이라고 보면 됨
요리과정
- 블루베리 콩포트(레제의 상징색)
블루베리, 설탕, 레몬즙 넣고 적당히 끓이다 식혀줌
- 오렌지 샤베트(덴지의 상징색)
(찾아보니 갤주가 먹은건 오렌지 '소르베'임 소르베엔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지만 판나코타에는 유제품이 들어가는 샤베트가 더 어울릴 것 같아서 바꿈)
오렌지, 우유, 꿀 넣고 갈아주고 채에 거른 후 얼려줌
- 판나코타
생크림, 우유, 설탕, 판젤라틴,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고 끓인 후 냉장고에 넣고 굳힘
- 파편
설탕, 올리고당, 파란 색소, 물을 넣고 끓이다 호일 위에 붓고 굳힘
다 굳으면 깨줌
- 데코
오렌지 제스트 갈고, 초코펜으로 거베라 만들어줌
로투스 쿠키도 가루내줌
- 합치기
맛은 달달하니 먹을만했다
유리 파편 파란색이었는데 식히니까 소주병색이 됐음ㅋㅋㅋㅋㅋㅋ 레제 눈 색이라고 봐주라..
데코도 샤베트 녹아서 빨리하느라 아쉽지만 힘들어서 여기까지
오랜만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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