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심각한 산후우울증 겪어…"일 못 쉬고 하혈…하루하루 괴로웠다"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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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 심각한 산후우울증 겪어…"일 못 쉬고 하혈…하루하루 괴로웠다" (슈돌)[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10-01 21: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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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이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랄랄이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랄랄의 어머니가 등장해 육아를 돕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랄랄의 어머니는 "우리 딸이 너무 자랑스럽다. 그 댓글 읽어봤냐. '명화 씨 덕분에 하루하루 살아가요. 명화 씨 이 컨텐츠 영원토록 해주세요'라더라. 우리 딸을 보고 사람들이 좋아하고 살 맛이 난다고 하더라"라며 딸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머니는 "생체 리듬이 있지 않냐. 새벽까지 잠도 못 자니까 엄마는 그게 걱정된다"라며 랄랄을 걱정하기도 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또 과거 랄랄이 힘들었던 시기를 겪었다고 전해졌다. 랄랄의 어머니는 "어느 날 (랄랄에게) 전화가 왔다. 목소리가 어두웠다. '엄마' 이러는데 벌써 알았다. '유라야 왜 그래. 무슨 일 있어?'라고 하니, '엄마, 나 다 싫어' 이러더라. '엄마, 나 서빈이도 싫고 다 싫다' 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딸의 심각한 산후우울증에 어머니는 "망치로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랄랄은 "호르몬의 변화 이런 것을 몰랐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막 뼈가 시리고, 일을 한 번도 못 쉬어서 하혈하니까 '곧 죽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고 자유가 없으니까 하루 하루가 너무 괴로웠다. 근데 어떡하냐. 삶이 이렇게 됐고 책임져야 하지 않냐. 엄마 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고맙긴 한데 또 너무 괴로웠다"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어머니는 당시 딸에게 "우리 딸이 최고지, 다 필요없어. 엄마가 이 다음에 천국에 가더라도 딸 힘들면 천국 다 때려 부수고 올 거다"라고 전했다고. 이에 랄랄은 "나 이런 엄마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라고 대답했다고 전해져 감동을 줬다. 

이야기를 들은 박수홍은 랄랄의 어머니에 대해 "삶을 살아가는 근원적인 힘을 주시는 분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KBS 2TV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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