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SK가스가 경기 평택시에 지역 첫 ‘지관서가(止觀書架)’를 열며 인문학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춰(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을 담은 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성찰과 교류를 돕는다.
이번에 개관한 ‘평택 달보드레 센터 지관서가’는 울산 6곳, 안동, 여주, 울진, 수원에 이어 조성된 11번째 지관서가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가 위치한 평택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핵심 테마를 ‘Loving Kindness(인정)’로 정했다.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평택 지관서가는 SK가스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평택시와의 소중한 인연 속에 탄생해 의미가 깊다”며 “평택 지관서가가 시민 곁에서 항상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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