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도시관리공사,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최찬용 공사 사장, 가족친화 인증 현판 수여 받아

경기 광주 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가 2025년도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 가족 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특히 공사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율 시차출퇴근제 운영 등 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욕구를 반영한 유연근무제도를 발굴·운영하며,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가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발굴 및 개선에 노력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최찬용 공사 사장은 "직원이 웃으며 일할 때 건강한 가족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과 직원 복지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