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용 실탄 3만발 빼돌린 40대 사격 감독 구속…"유해조수 사냥 사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선수용 실탄 3만발 빼돌린 40대 사격 감독 구속…"유해조수 사냥 사용"

모두서치 2025-10-01 18:14:5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선수용 실탄을 3만발을 불법 유출한 지방의 한 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사격 감독이 구속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22구경 선수용 실탄 등 3만발을 빼돌려 전 국가대표 감독 B씨에게 불법으로 양도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에게 건네받은 실탄을 유통업자들에게 넘겼고, 해당 실탄은 유해조수 사냥에 쓰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B씨는 올해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올해 초 "유해조수 사냥 시 불법으로 유통된 실탄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A씨를 비롯해 실탄을 유통한 유통업자 3명 등 총 4명을 구속하고, 실탄 및 총기 소지 등 총 피의자 11명을 검거했다.

또 이들이 보관하고 있던 실탄 4만7000발과 총기 등 37정을 압수했다.

압수한 총기류는 수렵용 공기총, 엽총과 서바이벌용 총기(모의총기) 등이며, 이 중 9정을 22구경 실탄 발사를 위해 개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비롯해 실탄 유출 경위 및 유통 경로와 공범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사격 선수용 실탄이 불법 유통됐다며 정부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확보된 경기용 실탄의 정확한 수량과 행방을 즉각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조사 결과 등을 공개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경찰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 지난달 29일부터 10월23일까지 총포·화약류 취급업소 일제 점검 및 불법무기류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