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위원장 '대중문화교류위' 출범...李대통령 "민관 원팀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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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위원장 '대중문화교류위' 출범...李대통령 "민관 원팀 플랫폼"

폴리뉴스 2025-10-01 17:25:24 신고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출범한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 대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여러 부처의 정책 역량을 결합하고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민관 원팀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길이 원칙을 철저히 지켜서 현장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 공동위원장 등 대중문화교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한류 4.0시대를 맞이해 문화계 핵심 리더와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세계인과 교류, 협력하는 정말로 귀한 분들을 이 자리에 함께 모시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백범 김구 선생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어록을 인용하며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음악, 영화, 영상, 게임, 웹툰 등에 우리 문화, 즉 K-컬처는 이제 더이상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력한 매개체로 발전했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백범의 꿈처럼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중문화교류위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로서 교류, 협력의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까지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큰 역할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대중문화가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을 주는 것을 넘어 한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도 우리 정부의 지원 정책이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든든하게 역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기대가 매우 크다"고 독려했다.

이재명 대통령(가운데)이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진영(왼쪽)·최휘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K컬처 체험존에서 응원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李, JYP와 '응원봉' 들며 "팬주권주의, 그게 가장 중요"

이 대통령은 위촉식에 앞서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함께 K-컬쳐 체험존을 둘러봤다. 

이 대통령은 색색깔의 응원봉 45개가 벽면에 부착돼 있는 것을 보고 "지난 겨울에 많이 봤던 것"이라고 친근감을 나타냈다. 

박 프로듀서는 응원봉의 의미에 대해 "공연 조명으로 신호를 줘서 객석에서 불빛을 바꾸면서 쇼를 만들어서 자기들도 공연의 일부가 된다. 이게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며 "다른 공연은 그냥 와서 관객, 소비자에 그친다면 K-팝은 그게 아니다. 우리는 팀이고 파트너다라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팬주권주의다. 그게 중요한 것"이라며 "자기를 주인으로 여기느냐, 아니냐 그 차이가 크다"고 응수했다. 

대중문화교류위는 대통령 소속의 자문위원회로, 대중문화교류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문화강국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정부 들어 신설된 조직이다. 

정부 위원은 ▲문체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산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관계 부처 차관과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구성한다.

민간 위원은 ▲대중음악 ▲게임 ▲웹툰·애니 ▲영화·영상 ▲라이프스타일 ▲투자 ▲정책 등 7개 분과에서 26명을 위촉한다. 장철혁 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 양민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정욱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강대현 넥슨 코리아 대표이사, 김준구 네이버 웹툰 대표이사,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홍정인 콘텐트리 중앙 대표이사 등이 26인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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