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 국군의 날을 챙겼다.
맨유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국군의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군 장병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충성!”이라고 전했다.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맨유가 함께 업로드한 사진에는 전투복을 입은 박지성이 있었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박지성은 병역 특례를 받고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이때 사진인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의 친정팀인 맨유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맨유의 다음 경기 일정을 공유하며 한글로 한국 팬들의 응원을 바란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한다.
한편 맨유는 이번 시즌 여전히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루벤 아모림 감독이 거치면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리그 15위로 마무리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우승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냐민 세슈코,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등 걸출한 공격진을 영입했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의 쓰리백 전술이 먹히지 않고 있다. 리그 6경기를 치렀는데 2승 1무 3패로 14위까지 처져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는 첫 경기 ‘4부’ 그림즈비 타운전에서 패배하며 일찌감치 탈락했다. 아모림 감독의 경질설이 짙어지는 상황이다.
맨유는 돌아오는 4일 오후 11시 안방 올드 트래포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한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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