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내 역사, 나도 첼시의 역사...환호해준 팬들에 감사”, ‘스페셜 원’ 무리뉴의 감동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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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내 역사, 나도 첼시의 역사...환호해준 팬들에 감사”, ‘스페셜 원’ 무리뉴의 감동 소감

인터풋볼 2025-10-01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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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사진=BBC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첼시와 상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벤피카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첼시에 0-1 패했다.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는 무리뉴 감독이었다. 그는 여전히 첼시 역사상 최고의 명장으로 꼽힌다. 2004년 첼시 부임 당시 무리뉴는 기자 회견에서 본인을 ‘스페셜 원’이라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허언이 아니었다. 무리뉴가 이끈 3년간 첼시는 PL 우승 2회를 포함해 6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주장이었던 존 테리를 중심으로 디디에 드로그바, 프랭크 램파드, 클로드 마켈렐레 등 핵심 선수들과 함게 황금기를 구가했다.

전임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와의 갈등으로 첼시를 떠났지만,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여러 번 정상에 올랐다. 떠난 뒤에도 첼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무리뉴. 2013년 첼시 감독직으로 돌아왔다. 복귀 후에도 PL 우승,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을 제패하며 다시 한 번 팬들에 기쁨을 선사했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과의 불화 끝에 두 번째 이별을 맞았다.

이후 여러 팀을 거친 무리뉴는 최근 벤피카 지휘봉을 잡게 됐다. 공교롭게도 부임 후 첫 유럽 대항전이 첼시전이었다. 오랜만에 런던으로 돌아온 명장에 팬들은 큰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부르며 반가워했다. 무리뉴 역시 첼시 팬들에 사인을 해주며 화답했다

무리뉴는 기자회견에서 “내가 처음 첼시에 왔을 때는 아무도 나를 기다리지 않았다. 물음표가 많았다. 이제는 모두가 내가 무슨 마법처럼 뭔가를 만들어낼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고마울 수밖에 없다. 경기장 안에서도 인사를 했지만, 나는 이 근처에 살기 때문에 매일 길에서 팬들과 마주치며 얘기한다. 앞으로 20년 뒤 손주들과 함께 다시 스탬포드 브릿지에 오고 싶다. 첼시는 내 역사고 , 나도 첼시의 역사다”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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