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넥슨이 추석을 맞아 인기 온라인게임 12종에서 대규모 명절 이벤트를 열고 풍성한 보상과 전통놀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접속만으로도 강화권·아이템 상자를 받을 수 있고, 팽이치기·연날리기·강강수월래 등 한가위 분위기를 물씬 살린 즐길 거리까지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명절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 12종 게임에 추석 기념 풍성한 즐길 거리 마련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12종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통놀이 체험부터 강화권, 아이템 상자 등 푸짐한 보상까지 준비돼 있어, 명절 기간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FC 온라인’·‘던파’·‘마비노기’ 등 대표작 대거 참여
대표적으로 ‘EA SPORTS FC™ Online’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버닝 이벤트’를 열고 집·PC방 최초 접속자에게 ‘버닝 금고 상자’를 지급한다. 접속 시간에 따라 최대 5조 BP와 각종 강화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전앤파이터’는 10월 16일까지 ‘배니부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 던전 플레이 보상과 추석 당일 덕담 메시지를 제공하며, 전 유저에게 버닝 버프 효과도 적용한다.
‘마비노기’는 정식 서비스 7777일을 기념한 이벤트와 추석 특별 쿠폰을 함께 선보인다. 5일부터 7일까지 매일 접속 시 ‘송편 선택 상자’를 지급해 경험치·스킬 경험치·생산품 품질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슈퍼바이브’·‘마영전’까지 한가위 보상 대거 공개
‘서든어택’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추석 기념 문구를 전체 채팅에 입력하면 영구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접속 보상과 출석 이벤트로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슈퍼바이브’는 PC방 미션 달성과 방송 시청으로 최대 2만 플레이포인트와 치장 아이템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레이드 완수 시 ‘용돈 주머니’를 지급하고, 교환 상점에서 머리 장식·결정 상자·추석 타이틀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엘소드’·‘사이퍼즈’ 등도 명절 이벤트 합류
‘바람의나라’는 이벤트 맵 ‘만월정’을 통해 팽이치기·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선보이며, 1+1 레벨업 혜택과 ‘나르샤’ 이벤트로 신규·복귀 유저를 지원한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은 매일 경험치 물약을 지급하고 출석 보상으로 성형·멤버십·탈 것 연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엘소드’는 CHEO 포인트로 캐릭터를 초대하는 이벤트를, ‘사이퍼즈’는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추석 달주머니와 한복 테마 코스튬을 제공한다.
‘어둠의전설’은 ‘강강수월래 이벤트’를 통해 협력 플레이 시 보름달이 떠오르고 ‘추석보따리’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통과 게임 콘텐츠 결합… “명절 분위기 살린 즐거움”
넥슨은 매년 명절 시즌을 맞아 이용자들이 가족·친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게임 속에서도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강화권, 보상 상자 등 실질적 혜택은 물론 팽이치기, 연날리기, 강강수월래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더해 게임과 명절의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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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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