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 2) 홈 경기를 갖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포항은 오는 2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필리핀 카야FC를 상대로 ACL2 그룹스테이지 2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는 포항의 ACL2 첫 홈 경기로 홈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포항은 지난 18일 태국 원정에서 열린 1차전서 BG빠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반 41분, 이동협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다. 포항은 이번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고 그룹스테이지 선두를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경기 당일 북문광장 푸드트럭존에서 스테이크, 분식, 다코야키 등 맛있는 음식이 관중을 맞이한다고 한다.
스틸스토어에서는 포항의 ACL2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고, 유니폼을 구매한 팬들은 안내데스크 옆 마킹 부스에서 현장 마킹도 가능하다.
경기장 내 푸드존과 포토이즘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이 팬들을 기다린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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