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앙투안 그리즈만(33)이 구단 200골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마드리드 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리그 페이즈 G조 1차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그리즈만이 이날 전반 46분 득점하면서 팀 승리를 도왔다. 이를 통해 그리즈만은 아틀레티 구단 200골을 달성했다. 그리즈만은 2014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이적하며 아틀레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19년부터 3년간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다가 2022년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아틀레티에 헌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골 위업을 달성했다.
1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200골이라는 기록에 도달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쉽지 않았지만 모두가 나를 도와 이룰 수 있었다. 이런 순간들을 간직하고 나중에 시간이 되면 되돌아 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즈만은 본인의 성과 외에도 초반 어려움을 딛고 상승세를 탄 팀의 경기력에 기뻐했다. 그리즈만은 “팀이 좋은 순간을 보내고 있다. 라요 바예카노전에서의 역전승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됐다. 지금 좋은 흐름을 타고 있고, 계속 이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우리는 압박을 강하게 하고, 공격적으로 나서며 경기 템포를 높이고 있다. 그게 우리의 강점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다. 계속 이런 식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골을 넣고 실점은 하지 않으려 한다. 항상 더 많은 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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