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1일 중소기업 유통 인큐베이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탄 중소기업 지원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병선 원장과 한지연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별 브랜딩 전략 및 MD 컨설팅, 홍보용 콘텐츠 제작, 현장 판촉 및 프로모션 제공 등 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실질적인 유통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유통시장 안착을 위한 ‘화성별별상점’운영 방안도 논의했다.
‘화성별별상점’은 관내 우수 생활소비재 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으로 다채로운 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판매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대기업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인큐베이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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