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는 1일(한국 시간) "포인트 순위 6위인 김성현이 상위 20명에게 주는 2026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김성현은 올해 5월 어드벤트힐스 챔피언십에서 콘페리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또 두 차례 준우승을 거두며 다음 시즌 PGA 투어 승격에 성공했다.
김성현은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십,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한 뒤 2022년 콘페리투어에 진출했다.
이어 2023년 PGA 투어에 올랐다가 올해 다시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내려왔다.
하지만 한 시즌 만에 다시 PGA 출전 티켓을 확보하면서 2년 만의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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