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품권 최대 규모 발행·농특산물 특별할인·전통시장 이벤트 등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긴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달에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3억5천만원을 발행했다.
할인율도 기존 7%에서 13%로 상향했으며, 내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월 구매 한도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였다.
구매자에게는 구매액의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또 오는 19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공무원과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은 축제장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저가 음식 고가 판매, 가격 미표시, 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와 함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특별할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도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논개시장의 '올빰 토요야시장'은 육전, 불막창 등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시민 노래방 등을 선보인다.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오는 6일 상인들이 직접 기획한 생맥주 축제 '호프 1884'가 열린다.
옛 포장마차 거리의 정취를 재현한 공간에서 저렴한 안주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해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물가 안정과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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