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로제만 빠졌냐" 英 패션지 인종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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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로제만 빠졌냐" 英 패션지 인종차별 논란

모두서치 2025-10-01 15:0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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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본명 박채영)가 영국 패션 매거진의 공식 사진에서 제외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로제는 지난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봄·여름 여성 컬렉션 쇼'에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화려한 의상으로 현장에서 시선을 끌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행사 이후 패션 매거진 '엘르 UK' 공식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문제가 됐다.

당시 로제는 미국 모델 헤일리 비버, 배우 조이 크라비츠,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는데, 엘르 UK는 로제를 제외한 세 사람만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네 명 가운데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는 로제뿐이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온라인과 SNS에서는 "브랜드 앰버서더를 왜 잘라냈느냐" "아시아인만 배제했다" 등의 항의가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인종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엘르 UK 인스타그램 댓글창에도 "로제는 어디 있느냐" "차별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로제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붐바야' '마지막처럼'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뚜두뚜두' 등 글로벌 히트곡을 냈다. 블랙핑크는 2023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홍보대사 공로로 영국에서 대영제국훈장 5등급(MBE)을 수훈했다.

최근 로제는 '아파트(APT.)'로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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