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트루엔의 IP카메라에 대해 국내 최초로 ‘영상정보처리기기 보안기능 확인서’를 지난 9월 30일 발급했다고 1일 밝혔다.
‘보안기능 확인서’는 국가정보원에서 운영 중인 ‘보안적합성 검증’ 절차 간소화를 위한 사전인증 중 하나다.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군은 TTA에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만족 여부를 시험하여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발급하는 인증서다.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군(IP카메라, 영상정보 관리·저장 제품)은 2024년 4월부터 ’보안적합성 검증‘ 대상으로 포함됐다. 사전인증 요건이 필수인 국가·공공기관에서는 ’보안기능 확인서‘가 발급된 제품을 도입해야 한다.
TTA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군에 대한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2024년 4월)받아 ‘IP카메라’ 제품, ‘영상정보 관리·저장’ 제품(NVR, VMS 등)에 대해 보안기능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한 국내 최초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한 트루엔의 ‘TR12_V1.0’ 펌웨어는 국가정보원의 ‘IP카메라 보안요구사항 V3.0’을 만족한 제품이며, 해당 펌웨어가 탑재된 카메라는 ‘TN-B3204U6R’, ‘TN-D42031R’이다.
TN-B3204U6R은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초저조도 환경에서의 컬러 영상 제공과 함께 광학 줌 인·아웃, 자동 초점 기능 등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TTA에서 보안기능을 검증받았다.
손승현 TTA 회장은 “최근 고도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서는 국가·공공기관에 도입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에 대한 보안 요구사항을 사전에 입증하고 취약점을 제거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보안기능 확인서 발급은 제품의 보안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공공분야에서 안전성과 신뢰성 있는 제품이 적시에 도입되어 국민의 디지털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사회 전반의 사이버보안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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