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기업 바이즌이 국내 블록체인 기반 QR카드 관련 특허 출원을 마치고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에는 ▲토큰 발행 ▲운영 ▲POS 결제 처리 ▲블록체인 암호화 기반 출금 등 금융 거래 전 과정을 블록체인 상에서 구현하는 핵심 기술이 담겼다. 사용자는 별도의 전자지갑 앱이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QR카드만 제시하면 안전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금융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진환 바이즌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과 실물 결제의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라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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