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공공주차장 1만2000곳·관광지 무료 개방···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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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공공주차장 1만2000곳·관광지 무료 개방···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

투데이코리아 2025-10-01 13:5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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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주차장에 자동차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뉴시스
▲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주차장에 자동차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정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공공기관·행정기관·학교 등이 운영하는 공공주차장 1만2000곳을 무료 개방한다. 추석 전후 나흘간은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공주차장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다. 

개방 대상 주차장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주차장으로, 상세 위치와 이용 시간 등 정보는 2일부터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 주요 길찾기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된다.

검색 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는 ‘추석무료주차장’, ‘명절무료주차장’, ‘명절무료개방주차장’, ‘무료개방주차장’, ‘무료공공주차장’ 등이다. 

다만 주차장별로 실제 개방일자와 운영시간, 야간 개방 여부 등은 차이가 있어 반드시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문화시설도 대거 무료로 문을 연다. 한국관광공사는 추석 당일과 연휴 기간 서울 경복궁을 비롯한 4대 궁과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은 물론 국립현대미술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지방에서도 무료 개방이 이뤄진다. 강원 평창의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전남 완도의 완도수목원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연휴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다. 경복궁과 창덕궁에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오는 12일까지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진행된다.

한편, 추석 전후인 4일부터 7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귀성·귀경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해 졸음쉼터와 휴게소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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