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전국 8개 영재학교와 창업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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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전국 8개 영재학교와 창업교육 맞손

경기일보 2025-10-01 13:2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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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와 전국 8개 영재학교 창업교육 업무협약식. 가천대 제공
가천대와 전국 8개 영재학교 창업교육 업무협약식. 가천대 제공

 

가천대가 전국 8개 영재학교(과학영재고)와 창업교육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창업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가천대가 협약을 맺은 영재학교는 ▲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서울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등이다.

 

영재학교는 과학·수학·예술 분야의 최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는 국가 전략학교로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핵심 인재의 산실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 주도로 전국 영재학교 교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교육 협력에 합의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와 영재학교들은 ▲영재학교 재학생 대상 창업캠프 운영 ▲창업 마인드 및 실전 역량 강화 교육 콘텐츠 제공 ▲창업 전문가 및 스타트업 멘토 연계 프로그램 운영 ▲판교 테크노밸리 산업 현장 체험 ▲학부모 대상 스타트업 특강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내년 1월에는 영재학교 재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의 ‘창업영재캠프’가 가천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학교당 4~5명이 참여해 창의적 문제 해결과 기업가정신을 직접 체험한다.

 

창업영재캠프를 주관할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GCS(Gachon Cocone School)는 2022년 출범 이후 ‘우리 인생의 첫 번째 기업가적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NAIS(인간본성·AI·사회적 가치 변환) 원칙에 기반한 혁신적 창업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1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정부 지원사업 선정, 투자 유치, 매출 성과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김태일 서울과학고 교장은 “전국 8개 영재학교가 가천대와 함께 창업교육 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작은 씨앗으로 출발하더라도 앞으로 크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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