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OST 들으니 그 장면이 생각나…NCT 도영→허각 '귀 호강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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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OST 들으니 그 장면이 생각나…NCT 도영→허각 '귀 호강 라인업'

뉴스컬처 2025-10-01 12:49: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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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폭군의 셰프’가 종영한 가운데,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킨 OST들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폭군의 셰프’의 OST는 연지영(임윤아 분)과 왕 이헌(이채민 분)의 시대를 초월한 로맨스 서사를 한층 더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정유니버스가 제작한 이번 OST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폭군의 셰프
사진=폭군의 셰프

OST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NCT 도영, 허각, 라포엠, 장민호, 김영우, 오마이걸 승희, 트리플에스 서다현 등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NCT 도영이 부른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는 연지영과 이헌의 첫 만남부터 극적인 재회 장면까지 주요 서사에 삽입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나게 되면,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는 가사는 이헌의 간절한 마음을 대변하며 감동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허각의 ‘있어줘요’와 장민호의 ‘잊으리오’ 역시 극 말미 연지영과 이헌의 이별이 다가오는 순간, 뭉클한 감정을 배가시켰다. 특히 허각의 ‘있어줘요’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라포엠이 부른 ‘아침의 나라’는 국가대항 음식 경합 장면의 비장미를 극대화하며, 발매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드라마의 긴장감과 예술성을 동시에 잡아낸 대표곡으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김영우의 ‘우연처럼 운명인 듯’, 승희의 ‘무너지던 그 밤’, 서다현의 ‘쿵’은 각기 다른 감정선을 담아내며 OST의 다양성을 더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에서 직접 녹음한 40인조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까지 더해져, 드라마의 스케일을 완성도 높게 끌어올렸다.

OST 제작을 맡은 정유니버스의 송정윤, 이선희 대표는 “대본 개발 초기부터 음악 작업을 병행하며 수차례 수정을 거듭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했고, 완성된 곡들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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