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최근 명절맞이 아동보육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아동 보육시설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1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정읍경찰서 청렴 동아리 청솔회는 명절을 앞두고 경찰서 직원들이 모금하여 조성한 '좀도리' 기금을 애육원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박상훈 정읍경찰서장은 "작지만 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기금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정읍경찰서는 정읍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정읍애육원은 1945년 설립 이후 70여 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이 시설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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