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추석 연휴(3∼9일)에 한옥마을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놀이마당이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전주전통술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시설들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엿새 동안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전주전통술박물관은 '술놀이연, 술잔에 보름달을 채워라'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5일과 7일에는 신도주를 주제로 한 미션 투어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3일과 4일, 8일과 9일에는 전통주 3종을 시음할 수 있는 유료 시음 체험행사가 열린다.
전주부채문화관에서는 한가위 할인 행사로 합죽선·단선·부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1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문화관 마당에서는 사방치기와 딱지치기, 제기차기, 상모돌리기, 투호, 윷놀이 등 전통 놀이가 펼쳐진다.
또 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시민들이 소장한 다양한 부채가 선보인다.
완판본문화관에선 한지에 소원을 적어 남기는 '달맞이 소원'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임청진 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올해 추석은 더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들이 전통문화 중심도시 전주에서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