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밀키스, 해외서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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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밀키스, 해외서 두 자릿수 성장세 지속

포인트경제 2025-10-01 10:4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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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우유와 탄산 조합 통했다"

[포인트경제] 롯데칠성음료의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밀키스의 해외 매출은 50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1~8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 증가했다.

러시아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밀키스를 구매하는 모습 러시아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밀키스를 구매하는 모습

특히 러시아, 미국·캐나다 등 미주 지역과 동남아시아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러시아에서 약 20%, 미주 지역에서 약 10%, 동남아시아에서는 약 90% 가까운 증가율을 나타냈다. 밀키스의 수출액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0% 신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의 해외 성장 요인으로 우유와 탄산을 결합한 독특한 제품 특징, 다양한 맛의 출시, 현지 판매채널 확장, K-컬처 및 K-드링크의 인기를 꼽았다. 우유와 탄산을 조합한 이색적인 제품 콘셉트가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작용했고, 딸기, 포도, 멜론 등 다양한 맛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채널 입점 확대와 현지 마케팅 활동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며, K-컬처 열풍 속에서 K-드링크에 대한 관심이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현지 맞춤형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SNS 홍보를 강화했다. 미국에서는 매운 음식과 밀키스의 푸드 페어링을 강조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며, 7월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밀키스와 함께!’라는 콘셉트로 BBQ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밀키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밀키스의 해외 인기가 높아지면서 러시아에서는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을 모방하고 가격을 약 20~30% 낮춘 유사품들이 등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 유사제품의 등장은 밀키스가 글로벌 음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방증”이라며 “밀키스가 K-음료 대표주자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브랜드가치 훼손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1989년 출시된 밀키스는 오리지널과 제로 제품을 비롯해 딸기, 포도, 바나나, 멜론, 복숭아, 망고 등 총 8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5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미국, 러시아, 중국, 대만 등 4개국에서는 연간 1000만 캔 이상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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