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 전 외교장관 직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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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 전 외교장관 직무 시작

이데일리 2025-10-01 10:2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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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낸 강경화 미국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1일 장관급인 주미국대사로 부임한다.

강 대사는 1998년 외교통상부 연구원 미주연구부 연구관직무대리로 입부한 후 국제기구정책관, 주유엔대표부 공사,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일하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70년 외교부 역사상 비 외무고시 출신이자 최초의 여성 장관이었다.

당장 강 신임 대사는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정상회담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한미 간 관세협상, 동맹 현대화, 원자력협정 개정 논의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해 미측과 최전선에서 협의해야 한다.

강경화 주미대사 내정자가 지난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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