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통 벗고 기행 방송…부천시 "막장유튜버 용납 않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웃통 벗고 기행 방송…부천시 "막장유튜버 용납 않겠다"

모두서치 2025-10-01 10:19:2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경기 부천시가 최근 부천역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유튜버와 BJ(인터넷방송인)의 막무가내식 촬영과 기행 방송 행위에 대해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달 30일 부천역 일대 이미지 개선 TF를 새롭게 구성하고 ▲시설 개선 ▲공동체 협력 ▲제도 지원 등 3대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광장 상시 순찰과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봉사단체와 협력한 야간 순찰도 확대한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지역 내 방송을 제한하고 경찰과 합동 단속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부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일부 유튜버와 BJ들이 음주 상태로 웃통을 벗고 춤추는 등의 기행 방송을 벌이면서 시민 불편, 상권 피해 등 심각한 문제가 됐다.

이에 부천시는 피노키오 광장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도입해 조형물 철거, 경계석·볼라드 제거 등 '기행 방송'이 자리잡기 힘든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또 상인 네트워크 활성화, 건전한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부천역을 '막장 방송 무대'가 아닌 '디지털 문화도시 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원 상담 창구 운영 ▲질서 유지 캠페인 ▲관련 조례 제·개정 ▲특별사법경찰 운영 검토 등 행정적 대응도 강화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시민의 생활을 위협하는 행위는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며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불법·기행 방송을 뿌리 뽑고 부천역 일대를 안전한 시민 공간으로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