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동은 대한민국 대표 학군지로 손꼽히며, 치열한 성적 경쟁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점수만으로는 아이의 경쟁력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입시와 학교생활 성공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대화능력, 협업능력, 사회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키즈스피치예소스(이하 예소스스피치) 중계영재센터가 단순한 말하기 훈련을 넘어 아이들의 사회성ㆍ자존감ㆍ리더십을 동시에 키우는 ‘사회성 스피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키즈스피치예소스 중계영재센터 이충용 원장은 “사회성 스피치는 말 잘하는 기술을 넘어서 또래 관계 형성, 협동심, 자존감까지 함께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특히 경쟁이 치열한 학군지에서는 자기표현력과 사회성이 성적 이상의 경쟁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키즈스피치예소스는 ▲사회성 롤플레잉 스피치 ▲남아 스피치 ▲협동/협업 스피치 ▲협동커뮤니케이션 등 특화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 초등, 중등의 자존감, 사회성, 대화능력을 향상 시키고, 리더십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업 이후 학부모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가정에서도 아이의 변화를 그래프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였다.
실제 학부모 A씨는 “처음에는 자기표현을 두려워하던 아이가 사회성 스피치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고 학급 앞에서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성적 외에도 아이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즈스피치예소스 중계영재센터 관계자는 “중계동 아이들은 학군지 특성상 일찍부터 리더십과 자기표현 경험이 필요하다”며 “사회성 스피치를 통해 아이들이 성적과 인성 모두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로드] 이수민 기자 s00min1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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