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2025년 하반기 영양사∙조리사 공개 채용

[프라임경제] 아워홈은 2025년 하반기 신입 영양사·조리사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하반기 아워홈 영양사∙조리사 신입 공개채용 포스터 이미지. ⓒ 아워홈

이번 공채는 신규 점포 확대 등 단체급식사업 확장에 따른 우수 인력 확보 목적이며, 12월 중 입사할 영양사 및 조리사 00명을 선발하는 대규모 채용이다.

영양사는 정규대학 식품영양 관련 학과 졸업자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양사 면허증과 1개 이상의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필수로 보유해야 한다. 조리사는 정규대학 조리 관련 학과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0월21일까지 아워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2월 중 입사 예정이다.

아워홈은 합격자의 빠른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사자는 약 6개월간 이론 교육은 물론 주요 식음사업장, 식품 제조시설, 물류센터 등 현장을 순환하며 메뉴관리, 대량 조리 스킬, 식자재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개인의 희망과 주거지를 고려해 근무지가 배정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식음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아워홈의 성장 여정을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를 찾는다"며 "전문성과 커리어 성장을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열정 있는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한화그룹 편입 이후 임직원 복지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출산 시 신생아 1명당 1000만원(세후)을 지급하는 '육아동행지원금' 제도를 운영 중이며, 리프레시 휴가, 지방 근무자 사택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