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0개' 이창원호, 부진했지만 후반 대반전 노린다...상대 핵심 퇴장! 한국 0-0 파라과이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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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0개' 이창원호, 부진했지만 후반 대반전 노린다...상대 핵심 퇴장! 한국 0-0 파라과이 (전반 종료)

인터풋볼 2025-10-01 08:5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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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축구협회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한국이 후반전에 반전을 노린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1일 오전 8시(한국시간) 칠레 발파라이소에 위치한 엘리아스 피게로아 브란데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칠레 2025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파라과이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원톱 김현오, 2선 김현민, 김태원, 최병욱이었고 허리는 손승민, 정마호가 책임졌다. 포백은 배현서, 신민하, 함선우, 이건희였고 골문은 홍성민이 지켰다.

파라과이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 페르난데스, 그 밑을 미뇨, 곤살레스, 빌랄바가 받쳤다. 3선 바루냐, 기냐수였고 수비진은 마이다나, 발부에나, 킨타나, 카세레스, 골키퍼는 인스프란이었다.

파라과이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5분 빌랄바가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홍성민이 막아냈다.

파라과이가 한국의 역습을 경고로 막았다. 전반 24분 최병욱이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에 있던 기냐수를 제쳤는데 기냐수가 최병욱을 넘어뜨렸다. 경고가 나왔다.

파라과이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8분 마이다나가 올린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신민하 맞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이후 마이다나의 중거리 슈팅도 빗나갔다.

여전히 파라과이의 시간이 반복됐다. 전반 43분 곤잘레스가 중거리 슈팅 찬스를 잡았고 높게 떴다. 경기 막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45분 볼 경합 상황에서 곤잘레스가 김현오의 종아리를 걷어찼다. 한국이 비디오 판독 요청권을 행사했고 주심은 곤잘레스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전반전은 그대로 종료됐다.

한국의 전반전 경기력은 부진했다. 공격 작업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비 지역에서 걷어내기 바빴다. 파라과이의 슈팅이 6회 나왔고 유효슈팅이 3회 나온 반면 한국은 단 한 번의 슈팅을 때리는 것도 실패했다. 이번 파라과이전을 패배한다면 16강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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