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우버' 추가…택시 탈 때마다 최대 1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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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멤버십 혜택에 '우버' 추가…택시 탈 때마다 최대 10% 적립

모두서치 2025-10-01 08:04: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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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네이버가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우버 유료 멤버십 '우버 원' 혜택을 연계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추가 과금 없이 '우버 원'을 구독할 수 있다.

우버 원은 지난달 초 우버 택시가 국내에 출시한 멤버십으로 기존 구독료는 월 4900원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에게는 우버 택시 승차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의 프로모션 혜택(1회)을 제공한다. 우버 택시 이용 요금 최대 10%를 적립 한도 없이 우버 원 크레딧으로 받아 다음 승차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점이 높은 기사를 우선 배차 받는 전용 혜택도 주어진다.

우버 원 혜택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라이프' 혜택으로 적용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가 마이멤버십에서 우버를 선택하고 연결되는 우버 앱에서 우버 원을 한 번만 등록하면 1년간 우버 택시 이용 시 멤버십 전용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존 우버 택시 회원이 아닌 경우 회원가입 절차는 필요하다.

이번 우버 택시와의 협력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온라인 장보기에 이어 모빌리티까지 혜택 범위를 넓히게 됐다. 네이버는 우버 택시처럼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빅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네이버 '단골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우버 택시만의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우버 택시의 핵심 파트너인 기사님들께도 안정적이고 더 많은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한나 네이버멤버십 리더는 "네이버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친사용자 중심의 혜택을 제공해 멤버십 사용자들의 혜택 체감도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넷플릭스, 컬리, 우버 택시 등 빅브랜드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로열티 높은 단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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