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남다른 S라인을 자랑했다.
전소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바디라인에 밀착되는 꽃무늬 바디슈트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매치해 언밸런스하면서도 멋스럽게 어우러진 느낌을 연출했다. 하이힐로 엣지를 더해 쭉 뻗은 각선미와 비현실적인 비율을 강조했다. 모델 같은 애티튜드를 뽐내며 한층 성숙하면서도 과감한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8월 11일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와 타이틀곡 ‘CLOSER’(클로저)를 발매하고 활동을 성료했다. 최근 영화 ‘PERFECT GIRL’(퍼펙트 걸)에 캐스팅,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PERFECT GIRL’은 K팝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드랜즈와 썬더로드필름이 제작을 맡는다. K팝 세계의 경쟁과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PERFECT GIRL’은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 배우 겸 모델 아델린 루돌프, 글로벌 메가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루미’ 역 성우이자 ‘PERFECT GIRL’의 공동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린 배우 아덴 조가 출연해 전소미와 호흡을 맞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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